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었다. 5경기 연속 안타다.
박병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날렸다.
2회초 2사 후 타석에 선 박병호에게 상대 선발 파이어스는 정면승부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깥쪽 볼을 2개 던진 파이어스는 3구째는 몸쪽 높은 공을 던졌다. 박병호는 모두 방망이를 내지 않아 볼카운트는 3B. 침착하게 공을 본 박병호는 스트라이크 하나를 본 뒤 5구째 89마일(143㎞)의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겨 좌측의 라인드라이브성 안타를 날렸다.
박병호는 후속 타자 아리에타의 우중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8번 머피가 루킹 삼진을 당해 득점엔 실패했다. 2회초 현재 미네소타가 0-3으로 뒤져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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