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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경기서는 2패에 평균자책점 8.27의 부진을 보였던 장원삼은 이날은 쾌조의 컨트롤로 넥센 타선을 쉽게 제압했다. 5회초 2사까지는 단 1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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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이택근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5번 채태인과 7번 허정협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고, 대타 박동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1점을 내준 장원삼은 결국 박근홍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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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1개의 공을 뿌린 장원삼은 초고 142㎞의 직구를 54개 던졌고, 슬라이더 24개, 체인지업 8개, 커브 5개 등으로 넥센 타선을 상대했고,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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