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용택의 1901번째 안타는 홈런이었다.
박용택은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4-3으로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던 6회말 도망가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2사 1, 3루 상황서 상대투수 오현택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2B1S 상황서 오현택의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잘 받아쳤다.
이 홈런은 박용택의 시즌 3호포. 박용택은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통산 1898안타를 기록중이었다. 4회와 5회 각각 안타를 치며 개인통산 1900안타 기록을 채웠다. 프로야구 역대 8번째 기록. 그리고 뒤이어 1901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때려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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