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 연타석 홈런에 팀 코치도 열광했다.
이대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9-8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대호의 활약상에 매니 악타 시애틀 3루코치는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aeeee Hooooooo, Daaaaaaaeeee Hoooooo"라며 "위대한 역전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태극기 그림 2개와 폭탄 이모티콘 2개도 넣었다.
악타 코치는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감독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이대호의 특급 활약으로 시애틀은 오클랜드와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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