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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최란도 딸의 눈물주례에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신랑 이충희는 신부 최란의 연신 흘리는 눈물을 닦아 주면서 참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딸이 "부모님께 드리는 축복의 편지"로 진행된 감동적인 모습을 지켜본 모든 하객도 공감된 감동으로 함께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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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충희는 현재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고, 최란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보육원들을 포함해 탈북자 아동학교, 한센병 환자 요양원 등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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