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스카이돔이 개장 이후 두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이 열린 6일 고척 스카이돔은 경기 시작 30분을 남긴 오후 6시에 1만7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4월 23일 LG전에서 첫 매진을 신고한 스카이돔은 홈 13경기에 두번의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돔구장이라는 특성이 매진을 만들어냈다. 이날 서울은 오후까지 비가 내렸다. 아무래도 비내리는 날엔 예매표도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 오후 4시가 넘어 비가 그치긴 했지만 야구팬을 불러들이기엔 늦은 시간.
그러나 고척 스카이돔은 우천에도 야구를 하기 때문에 예매표 취소가 없었고, 현장 판매 역시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됐다. 외야 자유석을 구입한 팬들은 자리를 잡기 위해 출입구 앞에서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원정팬이 많은 KIA와의 주말 3연전서 넥센은 조심스럽게 매진을 기대하고 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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