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레전드' 곽희주가 개인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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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주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에서 후반 교체출전하며 K리그 300경기 출전의 위업을 이뤘다. 2003년 광운대를 졸업하고 수원 유니폼을 입은 곽희주는 올해 프로데뷔 14년차를 맞았다. 곽희주는 데뷔 이후 수원에서만 뛰며 수원의 레전드로 사랑받고 있다. K리그에서 한 팀 소속으로 300경기 이상 출전한 기록은 곽희주가 통산 10번째이며 수원 소속 선수로는 이운재 김진우 이병근에 이어 4번째로 달성한 대기록이다.
곽희주는 "수원의 유니폼을 입을 때 마다 가슴이 뜨겁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팀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며 "어느덧 팀에서 최고참이 됐다. 더 강한 책임감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은 곽희주의 300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다가오는 8일 전북 현대와의 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기념 시상식과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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