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해리 케인 붙잡기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케인과의 장기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케인에게 현재 주급인 5만 파운드(약 8400만원)에서 2배 인상시킨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인은 토트넘의 기둥이다. 지난 시즌 21골을 넣은 케인은 올 시즌에도 25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행을 이끌었다. 케인은 맨유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유스 출신 케인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급 체계까지 바꿀 예정이다. 토트넘의 현 최고 주급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그는 8만 파운드(약 1억3000만원)을 수령 중이다. 토트넘은 구단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고액의 주급을 주는데 인색하다. 8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준 적이 없다. 하지만 케인에게만은 예외를 둘 계획이다. 10만 파운드를 제시해서 케인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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