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종영을 앞둔 '욱씨남정기'에 마지막 특급 카메오 윤시윤이 출격한다.
7일 종영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특급 카메오 윤시윤과 이정진의 재등장으로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주인공 허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시윤의 의리 특별출연 소식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각 잡힌 수트, 목에 맨 사원증까지 완벽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하늘같은 상사인 윤상현(남정기 분)은 바짝 긴장한 그에게 다가가더니 은밀한 귓속말을 하고, 윤시윤을 붙잡은 채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경고를 주는 듯하다. 무슨 말을 들은 것인지 윤시윤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극 초반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던 이정진까지 재등장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사진 속 이정진은 이요원에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애절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능청스런 표정연기에 웃음이 제대로 터진 이요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한번 궁극의 버터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는 상황. 더불어 그가 다시 등장한 이유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카메오 군단의 활약은 '욱씨남정기'의 재미있는 관전포인트 였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하며 "모두의 기억에 남을 만한 훈훈한 엔딩이 그려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방송 러블리 식구들은 의기투합해 러블리를 인수합병 위기에서 구해내는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의 속을 뻥 뚫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날 이지상(연정훈 분)이 아니었다. 그는 옥다정을 빌미로 다시금 조동규(유재명 분) 사장의 목을 죄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했다.
러블리 패밀리는 끝까지 '욱씨'다운 한방을 날리며 마무리를 통쾌하게 장식할 수 있을까. '욱씨남정기' 마지막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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