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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제주전 패배를 포함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로 부진하고 있다. 조 감독은 "나름대로 준비했고 5월 첫단추 잘 끼우고 싶었는데 제주 미드필드진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패스, 터치, 타이밍, 압박 수위에서 제주가 월등했던 것 같다. 그것이 패배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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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았다고 한다. 조 감독은 "지난 8라운드 전북전에서 1대3으로 지기는 했지만 선수들에게 슈팅력, 경기력에서 전북과 대등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었다"며 "그런데 제주전을 앞두고 베스트11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였다. 훈련 마친 뒤 사우나하고 잘 풀라고 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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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수원 더비에 앞서 11일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과 2016년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을 벌인다. 조 감독은 "FA컵도 중요하지만 리그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FA컵 준비도 열심히 하겠지만 수원과의 대결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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