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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토트넘이 기선을 잡았다. 전반 6분 에릭센의 슈팅을 시작으로 사우스햄턴을 밀어붙였다. 활발한 측면 돌파로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6분 하프라인에서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했다. 골키퍼를 제치며 골문 쪽으로 파고 들어간 손흥민은 수비를 2명 추가로 넘은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선제골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1분 타디치가 내준 볼을 데이비스가 원터치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케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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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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