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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항상 상대 선발이 왼손투수일 때만 선발 출전의 기회가 있었던 이대호지만 이날은 상대선발이 우완 투수인 콜린 맥휴임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와 플래툰시스템에 의해 기용되고 있는 애덤 린드도 함께 출전. 린드가 6번-1루수, 이대호는 7번-지명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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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2S이후 볼 2개를 연속 골랐지만 6구째 91마일(146㎞)의 직구에 밀렸다.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린드의 타석으로 경기가 끝나며 4번째 기회는 얻지 못했다. 시애틀은 1대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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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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