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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옥중화'의 경우, '대장금'으로 한류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는 이병훈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고수는 올해 영화 '이와 손톱'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20세기 서스펜스 스릴러 걸작 반열에 오른 빌 밸린저의 추리 소설을 영화화한 '이와 손톱' 역시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어 CF 업계에서 고수의 상승세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고수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CF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고수가 '옥중화'를 통해 그간의 자신을 벗고 밝은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옥중화' 첫 등장에서 고수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보여줬다. 시종일관 쾌활하고 박력있는 쾌남이자 "내가 조선에서 제일 잘 생긴 왈패"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 윤태원의 모습으로 나타난 고수는 확실히 과거와 달랐다. 물론 윤태원은 마냥 밝기만한 단면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극이 전개됨에 따라 가슴 속 사연을 한꺼풀씩 벗으며 다층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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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이런 윤태원을 통해 비단 이미지 변신 뿐 아니라 50부작의 긴 서사 속에서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옥중화'의 타이틀롤 옥녀(진세연)의 조력자 역할을 통해 선배 배우로서의 노련함과 장악력, 절제력까지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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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진 고수, 확실히 그의 제2의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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