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준비된 부족원' 최송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반응이 심상치 않다. '정글의 법칙' 최초 여자들 위주로 구성된 새로운 정글 정복기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그 중심에는 제대로 물을 만난듯한 최송현이 있었다.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최송현의 정글 행은 의외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최송현은 예비된 인재였다. 최송현은 사전 인터뷰서부터 오랫동안 정글을 준비해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력 단련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는 기본이고 정글에서 굶는 상황을 대비한 소식 연습까지 했다는 최송현의 2년에 걸친 상상 생존 이야기는 앞선 부족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열정이었다! .
특히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스쿠버 다이빙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 정글의 필수 조건인 수중실력을 완벽히 갖췄다는 점에서 정글을 누비는 여전사의 모습을 짐작하게 했다.
본 방송을 통해 드러난 최송현의 정글 적응기는 예상대로였다. 최송현은 생존을 위한 필요 도구들을 갖춘 만능 가방을 꺼내는가 하면 직접 톱을 제작하는 등 병만 족장과 나란히 팀을 이끌었다. 상상과 다른 정글의 모습에 때로는 허둥거리고 허당미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간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상반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송현의 진짜 모습들이었다.
최송현의 활약과 함께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방송 직후 이어진 호평은 물론, 부족 원들 간 '케미'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최송현을 비롯한 부족 원들은 방송을 의식하기보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우고 도와가며 똘똘 뭉친 모습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최송현을 비롯한 여성 5인방의 종잡을 수 없는 100시간 정글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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