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중화' 박주미가 수모를 겪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침착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회에서 박주미가 조선을 뒤흔들 원대한 포부를 만천하에 전했다. 첩의 신분에서 정경부인이 될 거라는 호언에 이어, 나라를 움직일 돈을 벌 거라는 확신에 찬 선언을 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 것.
이날 정난정(박주미 분)은 가마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중 앞을 막아서는 이지함(주진모 분)을 맞닥뜨렸다. 이어, 이지함이 "근본도 없는 천한 첩년 주제에 정경부인 행세를 하는 꼬라지가하도 역겹고 배알이 꼴려서 그런다네"라고 자극했지만, 난정은 흥분하지 않고 "내가 근본 없는 첩년이란 건,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니 화낼 일도 아니나 정경부인 행세를 한다는 말은 심히 유감이오. 난 행세하는 게 아니라 정말 정경부인이 될 참이오"라며 의연하고 담담하게 되받아 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난정은 자신이 관리하는 상단에서 윤태원(고수 분)이 물목을 탈취하는 사건이 생겨 분노했고, 이를 달래던 오라비에게 "내 손에 쥔 재물이 아무리 많다 해도 그저 한 집안에 재산일 뿐입니다. 난 나라를 움직일 돈을 벌 거예요"라고 냉소를 띠며 어마무시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박주미는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정준호에게만 호언장담했던 욕망을 만천하에 알리며, '정난정'이 조선을 뒤흔들 만큼 큰 포부를 지닌 치명적인 여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박주미가 소름 끼치는 침착함 속에 드러낸 욕망으로 눈길을 끈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최준희 11살 연상 남편, 결혼식서 형님 최환희 얼굴에 '기습 뽀뽀'...장난기 폭발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단독] 서현우, 폼 미쳤다..'아너' '클라이맥스' 이어 '범죄도시5' 캐스팅 합류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진짜 미쳤다' 151km로 2이닝 3K 퍼펙트. ERA 20.25→3.24. 고우석 도전의 '해피엔딩'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