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에 대한 신상정보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전파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조성호의 가족과 지인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수사방침을 정했다.
9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씨의 가족·주변인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거나 모욕적인 글을 인터넷 등에 게시할 경우 명예훼손, 모욕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조씨의 이름과 얼굴 등 개인정보가 SNS 등을 알려지자 조씨의 가족, 지인 등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
조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최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뒤 시신을 10여일간 화장실에 방치한 채 훼손해 같은달 26일 밤 대부도 일대 2곳에 유기한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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