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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해영은 친구들과 만난 뒤 집으로 갔지만 가방에는 열쇠가 없었다. 결국 추위에 떨던 오해영은 어디론가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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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박도경은 집 앞에서 오해영을 발견했고, 오해영은 "왜 이렇게 늦게 다녀요. 기다리다가 죽는 줄 알았네"라고 말했다. 앞서 박도경이 본 모습과 일치했던 것. 그러면서 오해영은 박도경의 집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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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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