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을 위로했다.
9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3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자신의 상황을 전하며 오해영(서현진)을 위로했다.
이날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앞서 오해영은 집 열쇠를 두고 나왔고, 박도경의 집을 통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밖에서 추위에 떨던 오해영은 가스가 나오지 않자 박도경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결혼전 날 차인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박도경은 "그게 어떻게 아무것도 아니야. 세상이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 기분, 우주에서 방출된 기분, 쫓겨난 우주에 빌붙어 살야야되는 기분 그게 어떻게 아이냐. 난 결혼식 당일날 차였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대맞고 쓰러진거야. 좀 쉬었다가 일어나면 돼"라고 위로했고, 오해영은 계속해서 눈물을 쏟았다.
다음날 오해영은 "일어나자 해영아. 꺼지라는 말에 눈물 흘리며 돌아서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은 하지 말라"며 힘을 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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