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이자 이제 갓 시작한 신인배우 송지은이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10일 'bnt'는 송지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지은은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지은은 인터뷰에서 지난 달 종영 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 첫 주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전부터 오디션을 정말 수 없이 많이 보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다가 합격을 한 작품이다. 처음에는 일일드라마이고 주연이라고 해서 긴장도 많이 하고 첫 촬영 날에는 현장 도착하기 전까지 부들부들 떨었던 것 같다. 시간 지날수록 조금씩 편해지더라. 현장에서 선배님들께 배운 것이 정말 많다. 129부작이 끝나고 나니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연기자 전향에 대해 "연기를 생각 한 거는 사실 몇 년 됐다. 중학교 때부터 꿈이 가수였고 팀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기 때문에 '난 연기와는 어울리지 않아. 욕심 내지 말아야지'하고 관심이 조금 생겨도 애써 부정했던 것 같다"며 "초반에는 오디션이나 미팅을 가도 솔직히 절박한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겪고 연습하고 대본을 계속 보니깐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그 후로 열심히 연습하고 오디션을 보고 정말 많이 떨어졌다가 붙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집 꿀단지'가 남다른 것 같고 애착도 정말 많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연기를 시작한 멤버들이 2명이나 있고 그 멤버들이 좋은 평을 들었기 때문에 나로 인해 평균치를 깎아먹고 싶지는 않아 많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많이 도와주고 응원도 해줘서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시크릿 앨범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무대에 올랐지만 팬 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봤을 때 '또 다른' 시크릿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멤버 서로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는 '샤이보이'와 '별빛달빛'을 꼽으며 "멤버 4명 모두 밝고 유쾌한 면이 있어서 그런지 무대에서 잘 드러났고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며 "이제는 다들 20대 중반이다 보니 효성 언니를 필두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모습이 시크릿의 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송지은은 "이번 작품을 끝내니 욕심이 생기더라. 다음 작품에는 또 더 노력하고 연습해서 더 잘 하고 싶다. 바라는 건 가수로서의 이미지, 배우로서의 이미지도 이질적이지 않았으면 한다. 무대 위와 드라마 촬영 카메라 앞을 유연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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