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달콤한 우천 휴식을 얻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가 끝내 취소됐다. 비가 내리자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1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이에 대해 신시내티 구단은 "오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자세한 사항은 곧 발표되겠지만, (오늘 취소경기가) 12일에 더블 헤더로 열리거나 13일에 재편성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던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하루 휴식을 얻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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