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지성이 혜리를 향해 "'응답하라 1988'의 저주를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이광영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지만 배신과 음모에 휘둘리며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신석호 역을 맡은 지성은 조하늘(강민혁)을 지켜주는 보호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정그린 역을 맡은 혜리에 대해 "얼마전 '응답하라 1988'의 저주라는 기사를 봤다. 그 글을 보고 꼭 내가 혜리의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다짐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지금 혜리와 강민혁이 웃고 있지만 많이 속상해하고 있고 힘들어 한다.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분명히 성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지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담을 담은 드라마다.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허준석, 정만식, 공명, 이태선, 엘조 등이 가세했고 KBS2 '예쁜 남자' tvN '버디버디'를 집필한 유영아가 극본을,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퍽'의 이광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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