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대니돈과 김민성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넥센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초 2사 1루서 4번타자 대니돈의 투런홈런과 이어 나간 김민성의 솔로홈런으로 2점을 얻었다. 2사후 이택근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대니 돈은 롯데 선발 송승준의 2구째 131㎞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0m. 대니돈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6일 고척 KIA전 이후 5일만이다. 시즌 7호 홈런.
5번타자 김민성은 볼카운트 1B2S에서 송승준의 4구째 130㎞짜리 한복판 포크볼을 공략해 좌측 펜스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5호, 통산 834호 기록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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