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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맨유는 승점 63점에 머무르며 4위 맨시티(승점 65)를 제치는 데 실패했다. 리그 1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멀어지게 됐다. 반면 웨스트햄은 승점 62점으로 맨유의 뒤를 바짝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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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맨유를 이끈 것은 늘 그랬듯이 마샬이었다. 마샬은 0-1로 밀리던 후반 6분 동점골에 이어 27분에는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두번째 골은 마샬 특유의 폭발적인 돌파와 감각적인 마무리가 돋보인 원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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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는 이후 미첼리 안토니오와 윈스턴 리드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달콤한 꿈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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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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