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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27일부터 필리핀 루손섬 바탕가스 지역을 방문한 후 이달 4일 국내로 돌아왔다.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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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유전자 검사 결과, C씨 혈액에서 지카 바이러스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소변에서는 양성이 나오며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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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동행자 없이 혼자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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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국내에 들어온 후부터 지금까지 발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자 임상 증상 기준을 '37.5℃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다음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에서 발열 기준을 제외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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