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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는 반격의 열쇠를 쥔 차지원과 벼랑 끝에 몰린 민선재의 모습이 팽팽하게 그려지게 된다. 이에 제작진은 폭풍의 중심이 될 차회장의 영결식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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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차지원과 차지수(임세미 분) 남매는 슬픔이 가득해 보인다. 태국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를 5년 만에 만나게 된 것이다. 김스완(문채원 분)은 차마 이들 남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 아버지 백은도(전국환 분)가 남매의 원수이기 때문이다. 미안함과 애틋함, 위로가 섞인 눈빛으로 차지원을 바라보는 김스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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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7회 차회장의 영결식 장면은 극중 인물들의 쫄깃한 심리전과 배우들의 폭풍 같은 감정 열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슬픔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차지원의 반격,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김스완의 애틋함, 극한의 상황에 몰린 민선재의 폭주 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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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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