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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6⅔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1실점(비자책)으로 틀어막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린드블럼은 최고 153㎞짜리 강속구를 앞세워 올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에이스 본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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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롯데 공격에서 사실상 분위기가 기울었다. 롯데는 선두 아두치와 김문호 손아섭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최준석의 우익수 옆 적시타로 2점을 불러들였고, 김상호가 코엘로를 좌월 3점홈런으로 두들기며 5-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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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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