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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투수 해커는 많은 위기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선발 에이스로서 탁월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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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선은 한화 마운드를 장단 12안타로 두들겨 해커의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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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김경언과 송광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하주석(삼진)과 조인성(3루수 땅볼)을 범타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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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4회에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막아냈다. 변화구로 조인성을 내야 땅볼, 최윤석을 삼진 처리했다.
해커는 6회 1실점했지만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12-1로 앞선 7회부터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민성기에게 넘겼다. NC 불펜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해커의 이날 투구수는 총 103개. 직구는 4개만 던졌다. 나머지 99개가 변화구(96%)였다. 극단적인 볼배합이었다. 슬라이더 38개, 컷패스트볼 24개, 투심 17개, 커브 15개, 체인지업 5개를 던졌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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