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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당당하게 소속 연예인 홍보를 하러 나왔음을 당당하게 밝힌 박진영은 내재되어 있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오히려 자신이 전성기임을 인증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초반 4MC가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거든요~"라며 활동을 그만 하라고 장난을 치자 그는 "저는 지금부터예요", "제 정상이 60세일거에요"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이내 수려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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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진영은 손으로 'Honey' 연주를 하다 이내 신발을 신은 채 키보드를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4MC는 성에 차지 않는 듯 "발가락으로 코드를 짚는 거 아니었어요?"라며 흥분했고, 이에 박진영은 "발가락으로 어떻게 쳐요? 이게 되나?"라더니 신발을 벗고 키보드 위에 발을 올려 섬세한 발터치로 키보드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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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민효린-G.소울-조권 또한 수장인 박진영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조권은 박진영 앞에서 깝을 봉인해제 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걸그룹 댄스를 많이 췄었잖아요. 근데 박진영 씨 앞에서 춘 적은 없죠?"라는 김국진의 말에 그는 "못하겠어요. 저는"이라면서 주춤대더니 이내 트와이스의 'OOH-AHH하게'에 맞춰 물 만난 물고기처럼 깝을 대 방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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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민효린은 자신의 연인인 태양과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이야기 해 관심을 모았다. 규현이 열애기사가 처음 터졌을 당시를 언급하며 "얼마나 만났을 때 였어요?"라고 묻자 그는 "꽤 많이 만났을 때 였어요.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꽤 만났을 때 사진이 나왔었죠"라며 숨김없이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민효린은 태양이 자신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추천함으로 인해 처음 만나게 됐던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아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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