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을 공개 비판했다.
에버턴은 12일(한국시간) 2015-2016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대패했다. 선덜랜드는 에버턴을 꺾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지만, 선덜랜드에 패한 마르티네즈 감독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
1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제이미 캐러는 "에버턴이 마르티네즈 감독을 해고할 생각이라면 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15일 이전에 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에버턴은 15일 노리치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2013년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네즈 감독은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설에 휘말려 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10승14무12패로 12위에 밀려나 있고, 맨체스터 유니이티드에 패하며 FA컵 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현지 언론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거론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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