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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 말미 3년 동안 노숙생활을 전전하다 보육원 동생 일구(최재원 분)의 죽음으로 각성하게 된 조들호(박신양 분)는 피고인의 변호사를 자처하며 법정에 들어섰다.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일에 출입을 저지당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윙크를 하는 여유를 잃지 않으며 이단아 변호사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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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들호가 악연으로 얽힌 정회장(정원중 분)의 앞에서 통쾌한 선전포고를 하고 뒤돌아섰던 지난 방송 장면은 속이 후련해지는 시원한 한 방을 선사했으며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는 끈질긴 싸움의 결말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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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방송에서 조들호는 정회장 비자금 리스트를 빌미로 신영일(김갑수 분)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제안, 정회장과 손을 잡은 신영일이 반전을 꾀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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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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