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해체 후 불안장애 및 무대 공포증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조PD, 빅스 켄, 2AM 창민, 팀, 레드벨벳 웬디, 이지혜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에 나섰다.
이날 이지혜는 "한동안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서는 것이 적응이 되지 않아 목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 심한 불안 증세에 시달리며 이대로 가수를 그만둬야하는 것이 아닌가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2002년 샵 해체 이후 단 한 번도 만족스럽게 노래한 적이 없었다. 다시 노래하는 가수로 자신감을 찾기 위해 '듀엣가요제' 무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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