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장애인스포츠팀 'GKL 휠체어 펜싱팀' 창단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사장 이기우)는 13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KL 휠체어펜싱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 새누리당 김학용-신성범 의원,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 등 내외빈,GKL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GKL 휠체어 펜싱팀'은 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감독인 박상민 감독과 유승열 코치, 장현지 트레이너, 김기홍, 박천희 심재훈 선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종시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심재훈 선수(28)는 현 국가대표로서, 201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플러레 A등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홍 선수(45)도 아시안게임 4회 출전의 노련한 선수로, 2006년 아시안게임 에뻬 개인전 금메달, 플러레 동메달, 그리고 2014년 아시안게임 개인 및 단체 에뻬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부터 펜싱을 시작한 박천희 선수(32)는 지난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플러레 C등급에서 은메달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GKL이기우 사장은 창단식 환영사에서 "지난 몇 년간 공유가치의 추구를 위해 장애인 스포츠팀의 창단을 준비해왔고, 마침내 오늘 'GKL 휠체어 펜싱팀' 창단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GKL은 장애인체육 육성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GKL은 2012년 4월, 국내 동계스포츠 가운데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프리스타일 모글스키팀(감독 토비도슨, 선수 서정화, 서명준, 서지원, 김지현)을 국내 최초로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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