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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수원의 일방적인 흐름 속에 전개됐다. 수원은 전반 4분 권창훈의 슈팅을 시작으로 시종 수원FC를 밀어붙였다. 17분 조원희가 권창훈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박형순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18분에는 염기훈과 권창훈이 연속해서 좋은 슈팅을 날렸다. 수원FC는 이승현을 중심으로 역습에 나섰지만 위력이 약했다. 분위기를 주도하던 수원은 선제골을 넣었다. 26분 김건희가 왼쪽에서 땅볼 크로스한 것이 수비 맞고 흘렀고 이를 따라오던 산토스가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수원의 공세는 이어졌다. 33분 김건희 산토스로 이어진 패스를 권창훈이 왼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수원FC는 40분 가빌란의 왼발슈팅이 노동건 골키퍼에 막힌 것이 아쉬웠다. 수원은 42분 염기훈이 기가 막힌 왼발 프리킥으로 연결했지만 박형순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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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40분 김병오의 중거리포가 살짝 빗나갔다. 43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김종국이 오버래핑하며 땅볼 크로스한 것을 오군지미가 마무리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리바운드 볼을 가빌란이 왼발 발리슈팅으로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수원FC는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수원은 추가시간 이날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고르가 좋은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 김근환의 패스를 받아 오군지미가 노마크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2대1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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