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구라모리 재팬(일본 올림픽대표팀 애칭)'이 출항 전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다.
일본 올림픽팀 소집이 유력했던 수비수 나라 다쓰키(가와사키)가 부상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었다. 나라는 14일 홈구장인 도도로키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고베와의 J리그 경기 도중 왼쪽 정강이를 다쳐 그대로 실려 나왔다. 일본 스포츠지 데일리스포츠는 '정밀진단 결과 왼쪽 비골 골절로 재활에 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림픽 합류 경쟁 탈락을 시사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오는 18일부터 참가하는 툴롱컵에 나라를 소집해놓은 상태였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나라는 FC도쿄와 J리그 22세 선발팀을 거쳐 올해 가와사키에 입단했다. 2014년부터는 올리픽팀 멤버로 활약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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