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가 '제대로 망가진 민아의 귀요미'에 힘입어 시청률 10.4%(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로 두자릿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분당 시청률 그래프 역시 시종일관 거침없는 상승곡선을 유지했고, 전국 시청률은 8.9%를 기록했다.
'미녀공심이' 제작진은 첫 방부터 시청자의 집중 관심을 받은데 대해 "우선 무엇보다 몰빵 유전자 스토리가 시청자께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고 생각한다"며 "집에서 이런 종류의 차별을 받은 경험을 누구나 한 번 쯤은 가지고 있기에 공감대를 형성했을 것이고, 이런 아픔이 칙칙하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져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또 민아에 대해서는 "민아의 마음이 예쁜, 못난이 취준생 연기가 신선하면서도 리얼하다. 공심이 캐릭터가 재미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민아가 호감 넘치게 이를 구현해냈다"고 높게 평가하고, 남궁민에 대해서도 "민아의 신선함은 남궁민의 탄탄한 연기력의 뒷받침으로 빛날 수 있었다. 둘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캐릭터 잘 살리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 이만한 공심이는 없을듯', '아이돌이 아니라 배우로 느낄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다'라며 민아의 연기에 호평을 남겼다. '남궁민, 가발 쓰고 나왔을 때 완전 대박! 웃다가 기절', '역시 연기 잘하는 남궁민. 능청스러운 역도 제대로 소화'라면서 남궁민의 변신에 환호했다.
한편,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15일 오후 9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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