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시애틀 매리너스 팀동료인 이와쿠마 히사시가 7회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와쿠마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9안타 4실점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초반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지만 후반 에인절스 타선의 뒷심에 밀렸다.
이와쿠마는 2-0으로 앞선 6회초 1점을 내준 뒤 7회초 4실점, 역전을 허용하고 아웃카운트 1개를 잡은 상황에서 강판됐다. 8회말 시애틀은 5점을 뽑아 7-6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9회초 3실점해 7대9로 패했다.
이와쿠마는 올시즌 8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4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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