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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시작한 유희관은 2회 2사 후 박동원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다. 129㎞의 직구가 바깥쪽 높게 형성되면서 홈런을 주고 말았다. 3회초 3점을 내 3-1 역전에 성공한 뒤 안정적인 피칭을 이었다. 3회말엔 선두 허정협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후 3타자를 범타처리했고, 4회말엔 1사후 김민성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5번 채태인을 2루수앞 병살타로 처리했다. 5회말에도 박동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병살처리하면서 큰 위기없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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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투구수 112개를 기록한 유희관은 직구(최고 134㎞) 47개에 체인지업 35개, 슬라이더 25개, 커브 8개 등을 적절하게 섞으면서 넥센 타선에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4승째를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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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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