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이 찬사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화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베일을 드러냈다.
비경쟁 부문 중 하나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부산행'은 13일(현지시간) 밤12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부산행'의 상영이 끝나자 객석에선 5분가량 기립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연 감독과 배우들에게 "역대 최고 미드나잇 스크닝"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서울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 남은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서 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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