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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녀는 모진 고문을 받은 뒤 힘들게 눈을 떴고, 이때 강선호(임호 분)는 옥녀에게 "체탐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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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선호는 박태수(전광렬)를 찾아가 임무를 전달했다. 박태수는 20년 넘게 갇혀있던 전옥서 지하감옥에서 풀려났다. 문정왕후(김미숙)가 다시금 체탐인이 돼줬으면 한다는 제안을 건넸고, 이를 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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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선호는 옥녀에게 "첫 임무가 주어졌다. 명나라 사신을 죽여야한다.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서 죽으면 큰일이니, 조선 땅을 벗어난 후에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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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국경 초소를 진압한 박태수는 강선호에게 "책문에 당도 하면 폭약부터 준비하라"며 "오장현을 암살하는 게 여의치 않으면 수경지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태감의 방에 있을 것으로 사려되는 서찰을 빼돌리러 갔던 옥녀는 아무런 성과없이 돌아섰다.
얼마 뒤 옥녀와 박태수가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에 놀란 박태수는 "옥녀와 함께 해야하는 임무라면 난 할 수가 없네"라고 말했고, 옥녀는 "체탐인을 해서라도 제 뜻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박태수는 강선호에게 "옥녀는 내가 더 살아야하는 이유가 되어줬네. 옥녀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이라면 더이상 할 수 없네"라고 말했다.
이에 옥녀는 "허락해주세요. 저 할 수 있습니다"고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태수는 강선호에게 또 다른 계획을 전달했고, 이후 옥녀는 사찰을 손에 넣었다.
한편 MBC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는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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