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이야기를 다룬 기대작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실제 고종황제와 덕혜옹주가 머무른 덕수궁에서 실제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손예진, 박해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가 실제 황실가족이 머물렀던 덕수궁에서 포스터를 촬영해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궁에서 진행된 '덕혜옹주' 포스터 촬영은 궁 내의 석조전과 중화전 일대에서 촬영됐다. 특히, 고종과 덕혜옹주 등 실제 황실 가족이 모여 사진을 찍었던 석조전 중앙홀에서 100여년 만에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과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의 박해일, 덕혜옹주의 아버지이자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역의 백윤식을 비롯해 친일파 이완용의 수하 한택수 역의 윤제문, 덕혜옹주의 곁을 지키는 궁녀 복순 역의 라미란, 그리고 김장한의 동료 독립운동가 복동 역의 정상훈까지 함께 한 이번 포스터 촬영은 덕수궁 측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대부분의 촬영은 석조전 테라스와 중앙홀, 덕수궁의 중심 건물인 중화전 등을 배경으로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고, 이날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 인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실제 역사적 공간이자 '덕혜옹주' 속 배경이기도 한 덕수궁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욱 세심하고 각별한 노력이 필요했다. 석조전 내에서는 일반적인 조명이 아니라 고가의 조명 장비인 ARRI사의 LED조명 스카이 패널을 사용했고, 바닥과 닿는 장비의 모든 부분에 보호 캡을 씌워 설치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도 주의를 기울여 문화재와 역사를 귀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