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23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곡성'은 개봉 첫 주 5일 동안 231만516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날 오후 5시 이후 전야 개봉만으로 17만 명을 동원한 '곡성'은 공식 개봉일에 30만명, 이튿날에 40만명을 동원했고, 주말 이틀 동안 142만 명(14일 75만 명, 15일 66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또한 '곡성'은 14일 64.5%, 15일 56.1%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그 전까지 극장가를 휩쓸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멀찌감치 떨어뜨렸다.
또한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작품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비주얼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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