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에릭이 30대 후반임에도 '로코킹'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여심을 공략하는 대본 덕분이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박해영 극본, 송현욱 연출)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및 박호식 C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때문에 남자들에겐 '나쁜 놈', 여자들에겐 '철벽남'이라 불리는 박도경 역을 맡은 에릭은 "낼 모레 40인, 30대 후반으로 '로코킹'이 됐다"고 웃었다.
그는 "박해영 작가가 여심을 잘 아는 것 같다. 이 대본만 충실하게 했기 때문에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오랫동안 '로코킹'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가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면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허정민, 허영지, 이한위, 김미경 등이 가세했고 '청담동 살아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슈퍼대디 열' '연애 말고 결혼'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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