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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기장 내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면서 경기 취소를 고려했다. 이번 결정은 전적으로 영국 경찰과의 협의 하에 이뤄졌다. 관중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 하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한 빨리 맨유-본머스의 경기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다. 이번 취소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될 팬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서포터스 역시 이번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결정에 대해 이해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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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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