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리베리(뮌헨)가 프랑스 대표팀 복귀 소문을 일축했다.
리베리는 16일(한국시각) 독일 일단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뛸 의사가 없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유로2016에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출전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그 말이 내 대표팀 복귀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리베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마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마 뛰어난 재능을 갖춘 리베리를 두고 프랑스 내에서는 대표팀에 복귀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데샹 감독이 리베리와 불편한 관계 때문에 대표팀 복귀를 주저하고 있다는 설도 흘러나오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이에 대해 리베리는 "나는 2년 전 대표팀과 작별을 고했다. 그 뒤에는 뮌헨에서의 활약 만을 생각해왔다"며 "나는 편안하게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재차 대표팀 복귀 의지가 없음을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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