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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즌이 끝나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밴덴헐크는 아직까지 패가 없다. 지난 시즌 9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시즌 5승을 쌓았다. 밴덴헐크는 지난 10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선발로 나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 승리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호리우치 스네오의 1966년 13연승을 넘어 데뷔전부터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 또 대만출신 쿼타이위안(곽태원)이 1987~1988년 세운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기록까지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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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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