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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빠른공에 대한 우려는 시즌 초반부터 나왔다. 박병호를 지도했던 염경엽 넥센 감독은 "빠른 공에 대한 대처가 마지막 숙제인 것 같다"면서 "빠른 공은 경기를 치를 수록 눈에 들어올 것이고 그러다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내놓은 적 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박병호의 빠른공 대처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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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돌아오자마자 홈런을 펑펑 터뜨리며 팀 타선의 핵심 인물이 됐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뽑은 2점을 모두 자신의 타격으로 만들어냈다. 선취 1타점 2루타와 시즌 4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16일까지 8경기서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에 4홈런, 2루타 2개,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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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도 현재 체력이나 무릎 상태가 나쁘지 않기에 출전을 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더운 여름과 많은 경기를 생각할 때 체력 관리는 필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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