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소재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6회 바른세상병원장배 경기도 초·중 야구대회'를 개회한다.
바른세상병원과 경기도 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15개팀, 중등부 21개팀이 실력을 겨룬다.
초등부의 예선과 준결승 경기는 경기도 시흥 정왕동 야구장에서, 중등부의 예선과 준결승 경기는 이천 꿈의구장에서 진행된다. 결승 경기는 모두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부족하다는 경기도 야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듣고 대회 개최를 결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규모의 야구대회이지만 이 대회가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개원의로는 드물게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주치의를 역임하며 자타공인 스포츠의학계의 명사로 불린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청소년월드컵국가대표 주치의, 성남일화 팀닥터, 경기도야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 성남시체육회 이사 등 각종 스포츠 단체와 인연을 맺으며 스포츠의학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환자와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지난 5년간 진행된 바른세상병원장배 야구대회는 적지 않은 수의 유망주도 배출했다. 1회 대회 최우수 투수상을 받았던 김태훈 선수는 2015년 KT위즈 구단, 2회 대회 최우수 투수상을 받은 야탑고등학교 정동윤 선수는 2016년 SK와이번즈에 각각 입단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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