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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인 박슬기에게 '결혼 계기'를 묻자, "예비 신랑이 작년에 집을 새로 구했다. 좀 큰집으로 구하면서 '슬기야 같이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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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대현은 "그걸 말할 때가 언제였죠?"라고 물었고, 박슬기는 "그때가 사실 4월 1일 만우절이었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성대현은 "청첩장은 나왔어요? 청첩장 나오면 다시 얘기하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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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한 번은 제가 계단에서 넘어질 뻔 하자 예비 신랑이 애절한 목소리로 '슬기야아아아~~!! 넘어지면 제 심장도 떨어져요'라고 했다"며 과장된 표정으로 이 모습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예비 신랑이 본인이 다친 것처럼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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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박슬기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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