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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일 중국 쿤산의 쿤산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29회 세계남자단체 및 제26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가볍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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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회부터 1982년까지 3년 주기의 대회였으나 1984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최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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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복식에서는 정경은-신승찬조가 앙기아 시타 아완다-그레이샤 폴리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첫 세트를 21-12으로 가볍게 출발한 정경은-신승찬은 2세트 들어 상대의 추격에 다소 고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21-19로 상대를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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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초반 5-1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배연주는 이후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21-15로 마무리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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