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전혜진 기자] 션을 완성하는 수식어 중 빠지면 섭섭한 것이 바로 '사랑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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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시 "대체 부부싸움을 하긴 하나요?"라는 정준하의 기습 질문에 "싸움은 안 해요"라고 예상대로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답정너'(답은 정해져있어, 너는 대답하기만 하면 돼)질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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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내가 변하는 거에요. 살면서 자꾸 욕심을 내고, 연애할 때는 예쁘게만 보였던 상대방에게 단점을 자꾸 바라보게 되고. 사실 결혼 전에 예쁜 점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왕자로 살고 싶으면 상대를 낮게 보거나 막말하면 안돼요. 상대를 공주로 대해줘야 저도 높아져요. 우리는 부부니까 함께 높아지려면, 제가 먼저 대접하고 존중해야 하는 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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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의 많은 수식어들은 이렇게 '진심'으로 탄생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매 순간마다, 하는 활동 마다 진심어린 마음을 담는 사람임을 알기에 대중들은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의 행보에 이름을 붙여주는 게 아닐까요? 정준하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으로 '션~한 사람' 션.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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